4K 영상이 대중화되면서 32인치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LG의 32UN650이라는 모니터를 듀얼로 쓰고 있습니다.
근데 좌우로 배치를 해보니 목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상하 배치를 위한 모니터암을 찾아보니 32인치 정도의 큰 모니터를 상하로 배치하기 위한 모니터암은 선택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단히 검색한 결과 가격대별 적당한 모니터암을 찾아냈고,
그중에서 저에게 맞는 모니터암을 찾아서 구매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모니터암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했던 점은 높이와 무게입니다.
제 모니터의 경우 높이가 42cm, 무게가 6.5kg이기 때문에
상하 배치를 위해서는 최소 65cm 이상의 높이와 넉넉히 8kg 이상의 무게를 커버할 수 있는 모니터암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좁혀진 후보들은
1) 루나X의 스탠다드 폴 모니터암
2) 카멜마운X의 듀얼 벽면 밀착형 상하 거치대 모니터암
3) 어고트X의 LX Dual Stacking Arm Tall Pole
이었습니다.
이 중 1, 2번은 10만 원 이하였고, 3번은 4~5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3번 브랜드의 싱글 모니터암을 쓰고 있었는데, 마감은 너무 훌륭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어서
저는 1번 루나X의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최대 높이 70cm, 듀얼 모니터암 각각 8kg 하중 가능)
상단의 제 사진에서 보시면 모니터 아래 하얀색이 이번에 루나X의 제품이고, 오른쪽 검은색이 기존에 쓰던 어고트X의 제품입니다.
듀얼로 사놓고 왜 하나가 아닌 2개의 모니터암을 따로 쓰냐면 저는 모니터를 벽에 딱 붙이고 싶은데 하나로 쓰면 모니터가 앞으로 나오더라고요.
지금의 배치도 만족하지만 만약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카멜마운X의 제품을 살 것 같네요. 구매 당시엔 몰랐는데 이 제품은 벽에 딱 붙여서 상하로 배치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가격적으로 여유만 된다면 어고트X의 제품을 살 것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싱글 모니터암도 마감이 정말 좋거든요.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루나X의 제품도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합니다.
위 세 개의 제품 모두 32인치 모니터의 상하 배치에 적합한 모니터암이니 여건에 맞는 제품 선택하셔서 깔끔한 책상 세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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